15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, 의료진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이광선 교수의 개회사와 수술장, 외애, 병동 간호사들의 축사, 이식환자 및 보호자의 수술후 소감, 인형극 공연, 다과회 등으로 꾸며졌다.
이광선 교수는 "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듣기훈련 및 언어치료에 힘쓰고 있는 인공와우 이식인들과, 수술받은 환자들의 언어치료를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보호자들에 감사한다"고 말했다.
지난 1999년 4월 처음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시작한 서울중앙병원 이비인후과는 현재가지 총 53례의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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